2015년 제13차 진폐재해자순직자 위령제 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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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백시가 주최하고 (사)전국진폐재해자협회(회장 김기섭)가 주관하는 2015 진폐재해순직자
위령제가 18일 황지동 산업전사위령탑 옆 위령각에서 진폐협회 회원들과 유가족, 조장현 부시장
과 유태호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, 이종규 태백경찰서장, 김송일 교육장, 김경중 강원랜드복지재단
김경중이사장,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, 김해운 태백문화원장, 윤대원 태백시번영회장 등 주
요인사 및 시민들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


올해로 13번 째를 맞이하는 위령제는 과거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는 자부심속에 석탄산업에 종사하
던 산업역군들이 진폐라는 직업병을 얻어 고생하시다 순직하신 분들의 영령을 추모하는 자리이다.


이날 오전10시에 열린 위령제에는 초청 내빈과 진폐협회회원,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
헌화와 분향,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. 2003년 8월에 건립된 위령각에는 강원도와 폐광지역
4개 시․군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32평 규모에 8,504위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.
위 영령들은 1970~80년대 경제성장의 최 일선에서 산업역군으로 최선을 다하신 분들로서 때로는
산업현장에서, 때로는 가쁜 호흡속에서 진폐라는 병마와 싸우다가 가족들의 품을 떠나 더욱 애통
하고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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